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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게
2만년전 하나의 끌에서 규칙적인 흠을 발견 동물들은 4이상 숫자를 숫자를 못셋다 하지만 2만년전 어떤 동물이 10개묶음 6개x2 총 120의 수를 헤아린 흔적을 발견한다 자연이 우연하게 만들어진게 아니었다 이것이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처음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능력 문명화의 시작 '숫자' 까고보니 호모사피 새끼들이 최초로 수를 만든것... 이후 bc 4000 수메르인이 또다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돌하나를 1로 돌1개 =1 점토 그릇에 기록할 숫자만큼 돌을 넣고 봉인했다 수메르인은 좋았다 정확한 수를 안전하게 보관할수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안에 돌이 몇개가 들어있는지 보이지 않아 자주 까먹었고 개빡쳤다 그래서 점토를 굽기전에 겉에다가 돌로 5개가 들어있다고 5번 찍어서 표시해놨다.. 수메르 인은 좋았다..
안녕, 뇌문도 일게이들아? 오늘은 일베에서 약간 생소한 수학 정보글을 써보려고 해. 물론 전문적인 수학글을 쓰면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테니 문제 자체는 수포자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 걸로 모아놈. 1. 196을 회문수로 만들 수 있는가? 회문수란 말이 좀 어렵지? 어려울 거 없어.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수를 회문수 라고 해. 대칭수도 같은 말이지. 12321, 22222, 54545 등과 같은 수지. 흥미로운 것은 이 회문수를 회문수가 아닌 수들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단 뜻이지. 217란 숫자를 예로 들어보자. 217은 회문수가 아니지. 하지만 217을 거꾸로 뒤집어 놓으면 712가 되는데 이 숫자를 서로 더하면 217+712=929가 됨. 929는 근데 놀랍게도 회문수야. 이렇게 어떤 수와 그..
안녕 게이들아.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가끔씩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얘기를 들어봤을꺼야.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실재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진짜 우주에 살고 있는 지성체들이 만든 컴퓨터 속 시뮬레이션 속에우리가 살고 있다는 다소 허무맹랑하면서도 재미있는 설이징. 참고로 테슬라의 C.E.O 엘론머스크는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 아닐 확률은 몇십억분의 일에 불과하다고 했어. 그가 이렇게까지 확신을 가지는 이유는 어떤 지성체건 과학이 발전하고 컴퓨터가 우수해짐에 따라 현실과 똑같은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는 시대에 도래할 것이며, 그렇다면 그것을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거지. 과학이라는 학문은 과학자들의 기발한 상상력에 의해 새로운 설이 나오고 이것이 실험되고 증명되어, 이론으로써 자리를 잡게 되는건데 현재로..
수학의 기원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이전에 수학은 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강력한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많은 학문이 수학을 바탕으로 정립되었고, 덕분에 오늘날 인류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누리면서 살고있으며 인간이 만들어낸 탐사선은 2015년 6월 4일을 기준으로 태양으로부터 약 196억km 떨어져있는 태양권 덮개(헬리오시스)를 벗어난 성간 공간을 여행하고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있다” 라는 말을 남겼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인간 생각의 결과물인 수학이 어떻게 우주를 이렇게 잘 설명할수있는지 궁금해 했다.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Eugene Wigner)는 이러한 현상을 “The Unreasonable Effectiveness of Mathemati..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연을 관찰해왔고, 여러가지 패턴들을 찾아내었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아내었고 밤과 낮, 그리고 계절이 바뀌는것을 보면서 이러한 패턴을 “시간” 이라고 불렀다. 사람의 몸, 호랑이의 줄무늬와 같은 자연의 대칭적인 패턴들을 보고 익히면서 인간은 이것들을 예술로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도시를 건설하는데 이용하게 된다.. 이러한 패턴이 우리에게 의미하는것은 무엇일까 왜 고동의 껍질과, 단면을 잘라낸 양배추에서 보이는 나선형의 모양이 머나먼 우주의 은하에서도 보이는것일까? 이것은 그저 우연에 불과한것일까? 과학자들이 이 세상의 패턴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려할때 그들은 강력한 도구인 “수학” 을 이용한다. 관찰한것을 숫자화 하고 그 숫자를 자연의 리듬과 규칙의 원인을 찾기위해 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수학은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이다. 많은 일베충들 역시 학창 시절 수학에 좌절하곤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좆같은 학문도, 처음에는 단순한 모양이었다. 사과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갯수를 세는 것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단순한 셈도 보기엔 별것 아니지만 사실 고도의 추상화 과정이 동반된 일이다. 사과 하나와 돌멩이 하나, 저기 보이는 늑대 한마리와 내 옆에 동료 남성 한명. 그리고 낮의 태양과 저녁의 달. 서로 달라보이는 이것들에서 누군가가 '1'이라는 개념을 이끌어낸다. 이것이 수학의 시작이다. 아, 이름이 남지 않은 위대한 수학자여! 그 이후로 수학은 스스로의 외연을 넓혀가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실수를 넘어 복소수까지 수 체계를 완성시켰고, 4차 ..
일본에서 요즘 돌고 있는 에어컨 냄새 잡는 방법이라고 리트윗 되고 있는건데 방법은 창문을 열고 한시간 동안 에어컨을 16도로 설정하고 돌리는거임 우리나라 에어컨은 18도로 되어있으나 어쨌던 온도를 최저치로 설정하고 창문을 열면됨 원리는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돌리면 안쪽에 많은 물이 순간적으로 응결되어 씻겨내려가는 방식임 그냥 트윗으로만 카더라가 아니라 미쓰비시전자에서 에어컨 냄새가 많이 난다라고 문의하면 공식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대응법이라함 전기비가 들지않냐라고 하는데 어짜피 에어컨 냄새제거 할때 냄새 제거제 구매하거나 혹은 사람불러서 청소하게 되므로 더저렴한 방법에 속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