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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잠사 잉? 그거 무협지에나 나오는 상상 속의 실 아니냐? 할텐데 현실에도 있다. 산누에나방, 즉 야생 누에 나방의 고치를 찾아서 그걸 모아서 만드는거임. 비단 중에서는 감촉과 내구성이 우수해서 예전부터 귀족여성들의 신발에 이용됐음. 옷에 쓸만한 양이 안나옴. 비단 중에서 최고가 2. 친칠라 모피 이렇게 커여운 친칠라찡을 100마리 넘게 도축 시켜서 1억 넘는 코트를 자랑하고 다니다가 개 욕처들은 메이웨더 모피류 중에서 최고가를 자랑한다. 감촉이나 보온성은 우수한데 내구성은 다른 모피에 비교하면 딸린다고 함 3. 비쿠냐 울 이 동물이 바로 비쿠냐다. 가축화가 안돼서 야생만 존재함. 이 비쿠냐를 가축화 개량한 동물들이 알파카와 라마다. 비쿠냐가 워낙에 크기가 작고 한마리 털 깎아도 얻을 수 있는 양이..

이 세상에서 능력을 표시하는 정확한 방법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능력의 기준치로 정하는 경우가 많지 물론 능력있지만 돈을 많이 못 번 사람도 있겠지만 나 역시 돈이 능력치를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기준중 하나라고 본다. 자 그럼 월드클래스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축척했을까? 빌게이츠,워렌버핏등은 사람들도 이미 너무 잘 아니까 생략하도록 하겠다 엄청난걸 만들었거나 엄청나게 투자를 잘 했던 사람들이지 그렇다면 여자들은 월드클래스 부자가 되는 방법이 무엇일까? 알아보자 우선 여자 부자 순위는 포브스지 기준으로 이야기 하겠다. 여자 부자 1위 엘리스 월튼 재산 50조가량 이름만 들어도 알겠지만 월마트의 창립자인 샘월튼의 자식이다. 즉 상속 2위 이 할머니가 원래는 여성 부자 1위였음 우리가 잘아는 로레..

블랙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니들 이상한 여자가 자꾸 이번 이미지 공개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걸 볼수있다 근데 보니깐 천문학자도 아니에요 더군다나 너무너무 어린아이다. 당대 최고의 학자도 아닌 이 여자가 도대체 왜 방송에서 자꾸 화자 되는지 존나 궁금하지? 아주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줄께. 우선. 블랙홀 이미지는 우리가 가진 망원경으로 한번에 촬영이 불가능하다. 팩트임. 한번에 촬영할려면 이론상 지구보다 큰 크기의 망원경이 필요하다. 그런걸 우리가 만들리가 없지. 그럼 이번에 공개된건 모야 도대체??? 블랙홀이 있을거라 추정되는 공간을 전세계에 흩어진 개딱지만한 망원경들을 하나로 묶어서 존나 찍어본다. 당연히 저 멀리 떨어진 거리의 블랙홀을 고화질 포르노 마냥 털끝 하나하나 볼수있게 찍는다란건 불가능..

잠이 안 올 때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이러면서 양을 세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이게 효과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 그건 서구권에서나 통할 방식이다. 왜냐하면 Sheep이라는 영단어가 잠잘 때의 숨소리와 비슷할 뿐 아니라 양들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이 한국인에게는 생소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영미권 사람들에게는 이런 풍경이 익숙하다는 말씀이시다. 그들에게 주력 목축업은 소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양이 주력 산업이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기 때문. 우선 이렇게 양털을 깍아서 이용할 수 있다. 소와 마찬가지로 너무 가축화가 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도움 없이는 살아나갈 수 없다. 예로서 털갈이를 스스로 하지못해 주기적으로 (사람이 이발하듯이) 인간이 털을 깍아줘야 된다. 양의 털을 정기적으로 ..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버는 기업은 어디일까?? 매출액 순위말고 실제 벌어들인 수익 즉, 영업이익으로 말이야. 그전에 한가지. 물건을 얼마나 이익을 남기고 잘 팔았냐를 따져볼 때 영업이익보다 더 효과적인 수치는 없을까?? 이때는 EBITDA를 쓰면돼.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의 약자야. 이자(Interest), 세금 (Taxes), 감가상각비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차감 전 수익이라는 뜻이기도해. 흔히 말하는 영업이익은 실제 현금이 빠져나가지 않은 감가상각비까지 차감되어버린다는 점에서 EBITDA와 차이가 있어.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EBITDA가 높은 회사 5개를 찾아보자..

가능하면 온가족이 비타민D를 챙겨먹자 왜냐면, 존나 중요한데 부족할 확률이 존나 높아서 한국인은 평균치가 '결핍'에 속한다. 부족도 아니고 결핍에.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기는데 일단 비타민D가 부족하면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진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우울증 예방, 면역력, 암예방, 감기예방, 뼈 건강, 중증질환 예방 한국인은 88%가 결핍이란다. 부족은 93%란다. 스웨덴은 고위도라서 햇볕도 부족한데 결핍이 존나 낮지? 그건 국가차원에서 존나 열심히 관리를 해서 그렇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일부 식품에 의무적으로 넣게 하거나 캠패인을 하고 있다. 그리고 거긴 일반인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 그래서 햇볕 쬐는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2년부터..

인간의 보상회로라는 오래된 프로그램은 인간을 성욕 식욕 사회성 등을 자연적인 보상으로 이끌도록 발달했다. 생존에 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의 수혜로서 끊임없이 나오는 딸감으로 스스로 성욕을 해결할 방법이 생겼다. 이는 인간의 원시적인 보상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단 포유류가 가진 습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 수컷 양이 같은 암컷 양과 계속 교미를 하면 사정 시간이 길어 진다. (갈색선 그래프) 반면 한 수컷에게 교미마다 다른 암컷으로 교체해주면 사정 시간이 빠르고 숫양은 완전히 지칠 때까지 교미를 지속한다. (빨간색선 그래프) 이를 쿨리지 효과라고 한다. 쿨리지 효과란 새로운 교미 대상이 나타났을 때, 심지어 아직까지 이전의 파트너와 있고 이 파트너와 교미를 중단한 후인데도..

1. 성냥 성냥의 역사는 독일의 화학자 헤니히 브란트가 저절로 불이 붙는 인을 처음 발견하였던 1669년에 시작됬지만,너무나도 쉽게 발화되는 흰 인은 사용하기 쉽지 않고 또한 위험하였다. 그후 1680년에 영국의 과학자 보일이 건조시킨 종이에 인을 발라 문질러 불을 일으키는 원리를 알아냈지만 결국 성냥으로 완성시키지는 못하였다. 그후 1827년이 되어서야 영국의 약제사인 존 워커가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마찰성냥'을 만들어 자신의 고향에서 팔았다. 루시퍼라고 불리우는 이 성냥은 1826년 화학실험 중에 우연히 염소산칼륨과 황화안티모니를 섞는 실험을 하다가 발명되어졌고 그 방식은 나뭇개비에 두 화학물질을 바르고 종이에 유리가루, 규조토를 발라 서로 마찰시켜 불을 붙이는 방식이였다. 존 워커는 자신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