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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16일 새벽 감자국 철원 전방에서 일병 하나가 k-1소총 실탄130여발 (공포탄포함) 수류탄 22발을 더블백에 숨기고 탈영 후 인근 주택가에서 민간인 옷으로 환복 후 서울로 출발함 민간인 옷 환복할때 민간인 주인도 인질로 삼고, 차도 훔쳐서 저 차로 이동 1. 최초 경찰 검문소에서 검문에 불응 도주 2. 철원군 군/경 합동 검문소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통과 3. 도평리 검문소에서도 형식적인 검문절차만으로 통과 4. 이동면 장암검문소와 무사 통과 5. 일동 검문소 검문소도 무사 통과 6. 서파검문소도 통과 7. 마지막 광릉내 검문소에서 비로소 제지 그러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후 서울입갤. 서울에서 수방사 헌병단 사이카 부대에게 발각 , 검문에 들어선 순간 다시 도주 여기서부터 일명 터미네이터..
'금서(禁書)' 국가의 안보, 사상 등을 지키기 위해 법률에 의하여 금지된 책. 민중의 자유가 없던 과거에는 권력자의 통치에 반하는 서적이 출판되면 그 책을 불태우고 저자는 죽임을 당했다. 정감록(鄭鑑錄), 고조선비사(古朝鮮秘詞) 등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금서들이 존재했고, 우리나라 역시 금서가 존재한다. 단체가 아닌,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지만 엄연히 전쟁중인 국가이기에 '자유' 라는 사상을 지키고 국가의 공산화와 사회주의화를 막기 위해 금서를 지정한다. 특히 학생들은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기에 더욱 신경써서 자유 민주주의 가치관을 바르게 세워주어야 한다. 자칫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빠지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고, 이는 나아가 국가 근본까지 흔들 수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