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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이집트문명과 고대잉카문명의 유사성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

역사정보

고대이집트문명과 고대잉카문명의 유사성에 대해 알아보자

미이루우나아무 2020. 3. 27. 01:00








고대문명 담론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소재 중 하나는 아프리카대륙의 이집트문명과
남아메리카 대륙의 페루, 볼리비아 등 안데스 지방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잉카문명일거야.


 

지도상 이집트와 페루의 거리는 대략 12,023 km로써 한국과 이집트의 거리가 얼추 8,800km이니까
이집트와 페루까지의 거리가 더 멀다고 할 수 있지

위도 차이를 감안한 약간의 아량을 베푼다면 이집트와 페루는 대략 지구 적도 둘레 3분의 1정도로
매우 먼 거리라 할 수 있어.

현재까지 이 두 고대 문명간의 문화적 교류나 전파에 대한 고고학적 자료는 존재하지 않기에
학계에선 두 문명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지 않은 채로 각각 독립적인 문명 발전을 이뤄왔다고 하는 것이 정론이야.


하지만 매우 이상한건 이 두 문명의 예술, 건축, 심볼리즘, 신화와 종교 부분에서
매우 유사한 공통점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


이 유사성을 처음 발견한 것은 현대에 이르러서가 아니고 이미 빅토리아 시대(1837년~1901년)의 많은 학자들이었고
그들의 연구 결과 두 문명의 바탕은 모두 같은 부모 문명이며
이로부터 각자 발전된 형제 문명이였음에 틀림 없다고 주장했어.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문명간의 유사성에 대해 잘 정리해놓은 해외 자료를 토대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한 재편집 자료로 썰을 풀어볼까 해.


이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같은 두 고대문명 간의 유사성에 빅토리아 시대의 학자들은
두 문명이 "부모 문명"과 같은 매우 오래된 어떤 우수한존재로부터
동일한 고등 지식을 물려 받았다고 주장했어.
그리고 그 부모 문명이 혹시 "아틀란티스"가 아닐까하는 가설까지 내놓았지.
왜냐하면 이것을 어떻게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야. 


물론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분명한 것은 이 두 문명 간에 상당한 유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지.

하지만 오늘날 현대 주류학계에서는 이 두 문명간의 유사성에 대해 '완전한 개소리'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이것을 믿느냐 안믿느냐는 전적으로 각자 자유기에 스스로 판단하길 바라. 


 




일단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문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필요할거 같아.
이집트 문명에 대해선 많이 알려져있기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고대잉카문명(pre - inca)에 대해선 거의 잘 모를테고
그저 15세기 전후로 존재했다가 스페인에 운지 당한 문명이라고만 알고 있는데

실상 거슬러 올라가면 훨씬 오래된 문명이야.

고대 잉카의 시초는 페루 북부의 노르테 치코 (Norte Chico)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
기원전 3000년경부터 기원전 1700 년경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기원전 약 1800년경 노르테 치코 문화가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그로부터 약 천 년 후
페루 중부에서 차빈(Chavin)문명이 태동해.





BC 1200~400 경 차빈(Chavin)문명의 피라미드 신전 터



그리고 또 다시 서기 약 100년, 페루 북부에서 모체 문명이 나타나.
이들은 숙련된 금속 노동자였고 이들도 거대한 피라미드형 기념물을 지었어.
AD 500년경까지 번영했었는데 그 당시에 페루 남부 해안을 따라 또 다른 문명이 공존했는데
이게 그 유명한 나스카(Nazca) 문명이야,



 




이때 건설된게 나스카 피라미드라고 알려진 카후치(Cahuachi) 피라미드이고
나스카 문화의 중요한 의식 중심지였어
 





유명한 나스카라인이라고 알려진 건조한 사막 평원에 그려진 신기한 라인이 대표적인데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나스카라인은 다음과 같아.






나스카 라인 동영상으로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wd333b4U-xY

나스카 문명은 기록을 거의 남기지 않아 아직까지도 수수게끼로 남아있어.
나스카와 모체 문명은 꽤 현대적이었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AD 800경부터 운지하면서
이후 페루남부 티티카카 호수 근처에서 티와나쿠(Tiwanaku)라는 문명이 나타나.
이때가 대략 AD 600-1100 이야

.

1200년경부터 페루 북해안 지방의 찬찬(Chan Chan)이라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치무(Chimú) 왕국이 등장하고
그 이후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잉카제국이 뒤늦게 출현하면서 국가를 통일해.

15세기 최고 전성기를 누린 잉카제국은 우리가 알고 있듯 16세기에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지.

 









페루 노스코스트 Lambayeque Valley에 위치한 잊혀진 투쿠메 (Tucume) 피라미드 잔해.
(현대식 벽돌로 땜빵하면서 ㅎㅌㅊ 임시 보강작업)





투쿠메 피라미드 복원상상도


Lambayeque Valleyd의 약 540 에이커 면적에 약 26개의 주요 피라미드와 플랫폼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것은 길이 700m, 너비 277m, 높이는 61m에 불과했지만
기자의 Khufu 피라미드 보다 3배 더 많은 암석을 포함하고 있다.
람비예 사람들이 기원전 1100년경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 고대잉카문명에 대해 초간략하게 이해했으니 본론으로 가볼께



 

1. 계단식 피라미드(PYRAMIDS)




고대 이집트 문명과 고대잉카는 모두 강을 따라 계단 모양의 피라미드를 세웠어.
물론 피라미드는 두 문명외에도 전세계 고대문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야.
따라서 이것이 두 문명간의 유사성을 나타나는 결정적 증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계단식 피라미드는 두 문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지

.
 

2. 미이라(MUMMIES)





이집트인들과 고대잉카인들은 사후세계로 떠나면서도 언젠가 다시 육체로 돌아 올 날을 기원하며
육체의 보존을 매우 중요시했어. 미라는 종종 음식, 제물과 개인 소장품과 함께 묻혀있었는데
특이한 것은 죽음 이후 영혼이 가야할 곳이 그냥 미지의 사후 세계가 아닌 특정한 별을 분명히 지칭했다는거지.
그들은 죽음 후 천국의 세계가 특정한 별에 존재하고 있다고 믿었어.
오늘날의 화학은 이 미이라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냐.
화학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연금술이 바로 이집트 미이라를 제조하는데서부터 시작된거거든.  

 


3. 미이라의 열십자 자세(MUMMIES WITH CROSSED ARMS)





이집트인들과 고대잉카인들 모두 미라의 자세를 보면 팔을 크로스한 상태가 많아.
학자들은 이에 대해 이것은 균형 잡힌 삶을 살면서 죽음에 들어서도 "균형"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미라고 해.





4. 황금 장례용 마스크(GOLD FUNERAL MASKS)





고대이집트인들과 고대잉카인들은 황금마스크를 죽은 자 위에 장식해 놓았어.

물론 우리 베충이와 같은 흙수저가 아닌 왕이나 신관 등 특수계층에서만 이뤄진 일인데
황금은 귀한 보물이면서 세월이 흘러도 물성이 변하지 않는 영원함을 의미하기에
사후 영원한 영생을 기원한거라고해.




5. 대칭형 동물 장식 목걸이( ANTITHETICAL ANIMAL NECKLACES)




고귀한 자들의 사체를 금 목걸이로 장식했는데 일반적인 목걸이 형태가 아닌
좌우 대칭의 쌍둥이 동물 머리가 바깥 쪽을 향하고 있는게 특징이야. 
이것은 힘의 균형과 영원성 평온 등을 상징한다고해.
저렇게 황금재질에 그리고 바깥쪽으로 향한 동물장식의 대칭형 목걸이 장식은 
매우 유사한 문화라고 할 수 있어.


6. 비슷한 조적술과 정밀한 석조가공술(SIMILAR STONE MASONRY & RECISION STONEWORK)








피라미드 외벽에 거대한 돌 블럭으로 쌓은 방식과 고대잉카의 조적술은 매우 유사한데
둘다 종이 한장 들어갈 틈도 없이 맞대어 있어.




고대이집트 대피라미드





고대 잉카

외벽의 조적기술에 있어서 만큼은 정밀도 측면에서 고대 잉카가 훨씬 발전된 형태를 보여주는데
특이한 것은 고대 잉카의 경우 왕궁이나 신전등 중요한 건축물에만 이런 방식이 사용된 것이 아닌
흙수저 달동네 담벼락에도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미뤄 볼 때
고대 잉카인들의 이런 공법은 일반적으로 널리 상용된 공법이었다는걸 알 수 있어.






이것은 마치 오늘날 시멘트 발라가며 벽돌을 쌓는 방식이 일상적이듯이.  

또 돌의 가공 기술에서도 매우 뛰어나.
이건 이집트나 고대잉카에서도 비등한 ㅆㅅㅌㅊ 수준을 보여줘.




고대이집트






고대잉카




7. 사다리꼴 출입구(TRAPEZOIDAL DOORWAYS)







두 문명 모두 건축물의 출입구를 그림과 같이 사다리꼴로 만들었어.
구조적 안정성을 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이런 사다리꼴 형태는

승천, 영적초월, 영적진보 등을 의미한다고 해.

물론 이런 사다리꼴 출입구는 비단 두 문명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여러 문명의 건축물에서 자주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이야.

또한 사다리꼴 출입구 위에는 쌍둥이 대칭 뱀이 발견되는 것도 특징인데
이 두 고대문명 또한 뱀을 신성시 한 이유에 대해선 후반부에 설명할께





8. 비정상적으로 긴 두개골 (ELONGATED SKULLS)





특별한 신분계급의 유골에서 발견되고 있는 이런 독특한 형태의 두개골도 유사점 중 하나인데
혹자는 이런 특이한 두개골의 형태가 현생 인류와는 다른 인류의 증거라고 하지만
실상 두개골이 물렁한 어린 아기 때부터 머리를 동여맨다면 
성장하면서 이런 형태가 될 수 있다고 해.

그들이 이런 두개골을 신성시 한 것은 신의 형상을 따라한다거나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영적 통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하고 있어.

따라서 영적 통찰력을 높이고자 하는 베충이들은 오늘부터 머리를 싸매고
두부 늘리기에 도전해보기 바라.




9 상형문자 오벨리스크(OBELISKS WITH HIEROGLYPHICS)





두 문명 다 오벨리스크를 세웠는데 상형문자가 기록된 것도 특징이야.
물론 이집트 오벨리스크가 훨씬 거대하고 정교하지만 두 문명 모두 그것을 신성시했던 것은 동일해.

 

 

10. 태양신 종교 (SOLAR RELIGION)





두 문명의 종교는 태양신 숭배였는데 태양신의 상징은 벽화나 장식품, 건축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이집트에서 태양 신은 라(Ra)였고 페루에서는 태양 신이 인티(Inti)였어.






11. 태양 중심의 동물 대칭 상징 (PARALLEL SOLAR SYMBOLISM)





신성시 했던 태양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동물을 그려넣었는데 이 부분도 매우 유사한 부분이야.

혹자는 이런 대칭성이 단순한 미적 균형이다라고 하지만 두 문명에서 부여한 의미는
태양이 겨울과 여름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이루 듯 태양의 존재는 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존재로 받아들였다고 하며
때때로 태양은 인간의 영혼이나 자아를 상징하며 좌우 쌍둥이 동물은 인간 내면에서 일어나는
긍정과 부정의 에너지 이를테면 충동, 본능, 욕구 등에 있어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어.






12. 이마의 동물상징 (ANIMAL ON FOREHEAD)





제 3의 눈의 힘을 불러 일으키는 감각 에너지 상태를 "이마 중앙의 동물"로 표현했어.
두 문명 모두 우리가 소위 말하는 "마음의 눈", "내면의 눈"또는 "제 3의 눈"이라는
영적 조화의 각성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해.




13. 계단식 십자가 상징 (CROSS SYMBOL (CHAKANA / ANKH))





잉카문명의 특징적인 심볼이기도 한데 이 심볼을 챠카나라고 해.
영적 각성 또는 의식의 단계적 발전 등을 의미하는 이 심볼은 점진적인 의식의 상승
나아가 궁극엔 승천(해탈, 완전한 각성)을 의미한다고 해.
건물의 외장식,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 대회랑 장식에서 발견되고 있어.





챠카나 심볼





14. 삼위일체 사상의 건물양식 (TRIPTYCH THREE-DOOR TEMPLES-INDICATES SAME RELIGION)




두 문명 모두 삼위일체를 나타내는 형태로 신전을 지었는데
이 삼위일체 또는 삼신사상 특징 또한 여러 문명,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야.
세계적 건축물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것은 고대 문명 전역에서 내재된 동일한 사상을 의미한다고 봐야지.






15. 금속걸쇠(METAL CLASPS)




맞댄 석재 블록들의 밀착감을 높일 때 사용하는 도구를 걸쇠(CLASP 또는 ClAMP))라고 하는데
고대문명의 미스테리에 다가가는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야.

이 금속 걸쇠를 사용하여 결합된 돌의 밀착도를 높이는 기술은 매우 많은 고대문명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었어. 물론 두 문명 간의 공통점이기도해. 
참고로 세계여러 고대문명에서 발견된 걸쇠는 다음과 같아.




이 금속 걸쇠가 왜 이상하냐면
주류학예에서는 청동기 시대가 기원전 약 4000년 경에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푸마푼쿠의 걸쇠는 약 11,000년 전 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걸쇠 제작에 적용된 합금 기술이야.



상업용 청동은 주로 구리가 90%이며 아연이 10%이고
건축용 청동은 구리 57%, 납 3%, 아연 40%거든.
.
그런데 푸마푼쿠 박물관에 있는 걸쇠의 구성은 95.15%의 구리, 2.05%의 비소,
0.84%의 실리콘, 0.26%의 철로 되어 있어.
즉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고도의 합금 기술이 적용되었다는거지. 이미 11,000년 전에.





16. 쌍뱀 지팡이를 든 신의 형상(STAFF GOD ICON)





두 문명의 특징 중 하나인 뱀지팡이를 든 신의 형상인데
고대문명의 신은 무형의 형이상학적 존재가 아닌 분명히 눈에 보이는 형상을 한 존재로 묘사되었어.


또한 뱀을 매우 신성시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하면.
..
많은 기독교인들은 뱀이라고 하면 즉각적으로 성경의 창세기를 떠올리며 사악한 악마라고 연상할거야.
하지만 그건 성경에서 잘못 오해된 것이라고 할 수 있어.
 
성경 이전에 많은 고대 문명에서도 뱀은 빛, 지혜, 의술, 지혜를 가져다 주는 존재라고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현대 의학의 심볼도 뱀이야.

흔히 루시퍼를 악마라고 알고 있는데 이 말의 어원은
고대 히브리어 “헬렐”(helel - 빛을 전달하는 자)와 같은 의미인
라틴어 "빛"을 의미하는 "루시, 럭스(lucis, lux)"와 "가져 오는 이, 전달하는 이"라는 의미의
"페르(ferre)"가 합쳐져 합성어-루시퍼(Lucifer)"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그런 이유로 오늘날 빛의 밝기(조도)를 나타내는 단위를 룩스(Lux)로 사용하고 있으며
생물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발광 기전에서 설명되는  루시페린과 루시퍼라제 효소반응의 명칭에도
이 단어에서 합성되었어.
영어 단어 luci로 시작되는 것은 대개 이것에서 파생된 단어라고 생각하면 돼.


고대바빌로니아, 이집트 문명 등에선 새벽녘 동쪽 하늘에 뜨는 아주 밝은 별인 계명성(금성)을
칭하는 의미로도 사용했는데 고대잉카나 고대 이집트 또한 그런 이유로 뱀을 신성시했고
훨씬 이전인 고대 바빌로니아, 고대 유대민족에서부터 신은 지식을 전달해주는 사람(스승)이라고 불렀어.

 이브에게 선악과(지식)를 주며 지식의 눈을 뜨게 한 존재도 뱌~암이지.  

 

 

17. 건물의 내외 경사면 INWARD SLANTING (EARTHQUAKE PROOF) BUILDINGS









두 문명 모두 같은 내향 경사 디자인을 사용하여 내진설계 건물을 지었어.
이것이 건축기술 발전 과정에 필연되는 건축법의 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건물의 내외벽 경사면은 두 문명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어.
이런 구조는 건축물 자체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진 등의 천재지변에도 매우 견고해.





18. 관 장식 (ANTHROPOID COFFINS)






죽은 자를 위한 관에 의인화된 원숭이 또는 형상을 아름답게 디자인해서
망자를 돋보이도록 미화했어.
이런 장례의식은 일반 대중이 마땅히 떠받들고 따라야 할 하나의 관습처럼 받아들여졌어.



19. 제 3의 눈(THIRD EYE SOLAR CIRCLE ON FOREHEAD)




위와 마찬가지로 이마 부위에 '제3의 눈'을 형상하는 동물을 장식하기도 했고
그냥 태양 형태의 써클로 묘사되기도 했어.
태양은 모든 것을 보는 눈, 즉 전시안을 나태내기도 해




또한 별도의 심볼로 이렇게 전시안(SINGLE EYE SYMBOLS)을 나타냈는데

두 문명 모두 단일 눈(정신의 눈 또는 제 3 눈)이 내면의 태양 (내면의 영혼)을 보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20 거대건축술(MEGALITHIC ARCHITECTURE)



두 문명 모두 수백만 톤의 거대한 돌을 사용하여 가장 중요한 사원을 세웠는데 대표적으로



이집트에 기자 대피라미드가 있다면




고대잉카에서는 카후치 피라미드와 투쿠메 피라미드가 있어,
투쿠메 피라미드는 대피라미드보다 약 3배 더 많은 돌을 사용했다고 해.

 



21. 갈대배(REED BOATS)





두 문명 모두 갈대를 병렬로 엮어 보트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것도 매우 특징적인 유사점 중의 하나야.



22. 왕의 머리장식(headdress)





신이나 그의 대리인인 왕의 머리에 장식하는 도구를 headdress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왕관이나 장식도 포함돼.
참고로 한국의 경우엔 왕이 행사 때 쓰는 것을 면류관, 평상시 쓰는 것은 익선관이라고 해.

아무튼 고대 이집트와 고대잉카의 신이나 왕의 머리에 장식된 형태를 보면
매우 긴 모양의 어떤 도구로 장식된 상태란걸 알 수 있어.

아래는 이집트 신 Amon(or Amen)의 형상이야.






23. 드릴을 사용한 암석 천공 흔적(Ancient Drilling hole)

고대문명에서 중요한 키워드 하나는 드릴링(Ancient Drilling hole) 인데
이집트 기자, 푸마푼쿠, 페루 쿠스코 지역의 고대 유물에서 발견된 암석의 드릴 구멍이야.
고대잉카의 드릴 사용 흔적은 연대측정 결과  BC10,000년으로 추정되는데
연대측정의 오류를 감안하더라도 매우 오래된 것임은 틀림없어.

이런 도구를 이용한 암석의 천공작업은 구멍의 내벽에 드릴 날의 흔적으로
홀 가공에 있어 원시 활대를 이용한 것이 아닌 현대적 드릴 처럼 정교하고 효율성 높은 도구가 사용되었음을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증언하고 있어.


 



고대 이집트





고대 잉카






푸마푼쿠

참고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uyf1ol31Bs
https://www.youtube.com/watch?v=wIuAywSlP_0




24. 대칭 형태의 뱀 문양(SYMMETRICAL SERPENTS BALANCING)





두 문명의 유사점 중 하나가 대칭성인데 많은 예술품 중에서 동물
특히 신성시했던 뱀을 사용하여 대칭성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야.




[마무리]

위의 증거처럼 고대 이집트 문명과 고대 잉카문명의 유사성은 매우 놀랄만한데
이는 곧 두 문명의 조상이 하나의 어머니 문명으로부터 유입되었고 공통적인 유산을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아.

그러나 이 두 문명의 유사성은 이미 오래전 빅토리아 시대의 학자들로부터 발견된 것임에도
아직까지도 주류학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사이트 게시자도 나와 같은 결론에 이르고 있는데
그들은 현대 문명이 인류문명 전과정에서 정점이라는 특별한 패러다임에 빠져 있다는 것이고
쉽게 말하자면 인류문명이 점진적인 발전을 했다는 문명 진화론자들이라는거지.


따라서 이 문명진화론을 100% 맹신하는 학자에게는 고대문명간의 유사성 증거나
오늘 날과 맞먹을 정도의 고도의 효율적인 도구 사용 증거를 아예 무시하거나
그럴듯한 변명을 찾기에 급급하다는거지. 


이 사이트를 만든 사람은 리처드 카사로(Richard Cassaro)라는 사람인데 이렇게 소개되어 있어.

미국/뉴욕. 작가, 강사, 영화 제작자, 여행 가이드. Stone (2011),

Miss Link (2016), Mayan Masonry (2018) 등 저서 출간했으며
히스토리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및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
그의 기사는 전 세계의 인쇄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영국, 이탈리아, 페루, 이집트, 스페인 및 미국에서 강의

.

그는 이렇게 자문해.

우리가 "학자" 또는 "학자"가 되는 것은 더 큰 사회구조의 일부인 하나의 직업으로 종속되는 것 입니다.
"학자" 또는 "학술"로 일자리를 얻고 싶거나 연구 보조금을 받거나 업계에서 함께 움직이기를 원한다면
주류세계의 사고 방식을 먼저 구매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국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내세운 학술적 사기에 동참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주류 패러다임에 합류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직업군에 고용되지 않을 것이며
당신은 이단으로 낙인찍히며 결코 높은 곳으로 오르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고대문명의 연구에 대해 통제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누가 통제할까요? 왜 통제하려 할까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봤어.

어쩌면 그것은 표면적 이유일 뿐 어떤 보이지 않는 권력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고대문명의 진실에 접근하는 것 자체를 바라지 않기에 주류학자들의 권위와 권력을 내세워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종교의 기원은 실상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분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태고로부터 존재해왔던 하나의 종교(Universal Religion)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비단 종교 뿐 만이 아닌 문명 그 자체도 태고의 원초대륙처럼
하나의 어떤 문명으로부터 파생된 것이 아닐까? 하는..





따라서 오늘날 고대문명의 진실을 은폐하고자 하는 의도에는
혹시 이미 세속적으로 변질되어버린 여러 종교세력의 힘도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아무튼 고대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은 더 많은 미스터리를 양산시키며
우리에게 멈추지 않는 지적 호기심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