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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아주 좋고 맛있는 소고기 꿀팁 본문
명절에 제일 많이 소비되는 육류 명절에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육류가 뭐일것같냐?
바로 LA갈비지 고기 안좋아하는 사람도 명절에는 꼭 LA갈비 해서 먹는 사람많다. 돈주고 안사먹어도
선물로도 들어오는게 LA갈비니까 그럼 그 LA갈비를 어떻게 맛있게 먹느냐
일단 LA갈비는 사진과 같은 상태로 국내에 들어오고 이걸 숏립이라고 한다
명칭은 일반갈비로 6,7,8번 갈빗대를 잘라서 만들어온 꽃갈비로 미국에서는 너무흔해서
굳이 프리미엄을 붙이는 부위가 아니라 그냥 갈비로 부르는 그자체다.이걸 세절해서 만든다
이렇게 뼈째로 반대로 자르면 우리가 아는 LA갈비가 나온다 LA갈비는 왜 가격이 좀 나가냐하면 저렇게 직접 수작업으로 잘라야 한다
일반적인 왕갈비처럼 7센치나 10센치를 자르게되면 가이드(아대)를 대고 한쪽으로 밀어서 왔다갔다 하면 되지만 LA갈비는 사람이 직접
8밀리에서 12밀리 까지 저렇게 한줄한줄 잘라야 하니까 무척 고난이도이고 작업자들도 위험하다. 명절때 육가공업자들진짜 어깨죽어라빠져서
명절이 돈을 제일 잘벌지만 제일싫어하는 이유다 이렇게 LA갈비를 자르고 나면
이런 고기들이 나오게 된다 여기에서 조금더 잘하는 업체는 저 위에 흰막을 까고 또 얇은부분에 지방까지 제거해서
구워먹을 부위를 더많이 나오게 해준다. 이렇게 지방을 까고 막을 뗴서 포장을 하면 선물셋트가 나오는거다. 사실 수고에 비하면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이 아닌게 LA갈비다 .문제는 LA갈비 손질을 떠나서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게 문제인데 LA갈비가
어떨때는 너무 맛있고 어떨떄는 너무 별로다하는게 바로 원육상태다
가격차이 보이냐 1만 2천원대부터 1만9천원대 까지 제품이 다양하다 성수기때 2만원 넘는 제품도있다
가공업체에서 제품 가격을 평균으로 맞추기때문에 비슷한 가격대에서 업체의 양심에 따라 품질이 완전
달라질수있다. 그러면 어떻게 노력을 하면 그나마 좋은 제품을 고를수있느냐?
육안으로도 충분히알수있다.
사진처럼 보이는 갈비를 사라 불필요한 떡지방도 없고 마블링이 아니라 지방분포를 봐라 한쪽으로 기름이 몰린게
없다 그래서 어디를 먹어도 균일한맛이 난다 한쪽으로 기름을 몰리면 한쪽은 느끼하고 한쪽은 심심하게 된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뼈의 갯수다. 뼈가 딱 3개다 3개 la갈비는 무조건 3개여야 한다
가장 기초적인게 바로 갈빗대의 계수니까 이게 3개짜리가 있고 4개짜리가 있는데 반드시
3개짜리를 사야한다. 4개짜리가 아무리 상태가 좋아보여도 절대 고르지말고 3개짜리를 골라야 한다
왜냐하면 6번에서 8번짜리 꽃갈비는 뼈가 3대일수밖에없다. 이게 제일 고기의 연성이 뛰어나다 개좆도 모르는
사기꾼들이 마블링(기름이) 많아 부드럽다는 개병신같은 소리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나마 활동이 덜한 근육이라
연성이 좋은거다. 단백질의 형성 구조자체가 무르다 그래서 꽃갈비가 부드럽다고 하는거다. 물론 가끔 현지가공업자의
실수로 5번이나 9번 뼈대 일부가 같이 썰려오는 경우때문에 3개반정도의 희안한 물건도 있지만 극히 드물고 무조건 뼈 3대
박힌걸 사라 4개박힌걸 사면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뼈 4대짜리 갈비는 척갈비(본갈비)다 척(chuck)은 영어로
어깨,목 을 표현하는 단어로 등심쪽이 아니라 목심쪽갈비다.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위의 사진처럼 뼈가 4대이고 뼈의 크기가 작고 좁은걸 이야기 하는거다. 이게 바로 척갈비로
LA갈비로 사기친다면 이걸로 사기치는 거다 이런걸 먹으면 아무리 마블링이 많아서
기름이 있어도 부위자체가 원해 활동량이 많은 부위라 구이로 적합하지 못하다 물론 갈비본살이라는 부위가
여기에서 나오지만 갈비본살 자체가 사실 꽃갈비(진갈비)에 비하면 부드럽기가 덜한부위다. 이걸 대부분
결대로 짤라서 찜갈비나 탕갈비로 소비한다. 시간을 두고 길게 조리하는데 적합하고 빠른시간 불에 구워먹는
구이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그러니까 이따위건 사지말자 하여튼 이렇게 좋은 고기를 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느때처럼 그냥 양념재워서 먹을거냐?
그냥 냉동상태로 포장이되있다면 포장을 뜯지않은채로 냉장실에 6~12시간 냉장고상태에 따라 긴시간
냉장해동 하면된다. 단 핏물은 절대 빼면안된다 핏물뺄필요없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소나 돼지가 방혈작업이 안되있거나 탕이나 삶아먹는 문화가 있어서 핏물을 빼거나 혹은
절단면이 있으니 뼛가루때문에 핏물을 뺐지만 원래 안전하고 인증받은 수입소고기는 항상 예전부터 방혈작업이
다되있고 LA갈비에 골절기로 잘린 상태에서 남은 톱밥은 그냥 키친타올로도 닦인다. 그냥 간단하게 뼈단면에
붙은것만 제거해줘도 된다 임성근 조리장도 그냥 하라잖아
니들 식당에서 먹는 소생갈비도 전부 핏물안빼고 양념한 소,돼지갈비도 핏물안빼고 작업한다. 핏물을 빼면
고기의 육즙도 다빠진다. 그리고 해동된 상태는 니들 만져봤을때 어느정도 고기 탄성은 남은 상태만 되면
약간 설얼어있어도 그냥 구워먹어도 된다. 그러니까 절대 상온에서 해동하면 안되고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해야 한다
그래야 핏물이 안고인다 그렇게 말랑말랑해진 고기를 그대로 소금과 간단한 후추 정도만 뿌려서 구워먹으면 된다.
강한불에서 표면만 익어도 먹을수있다. LA갈비 두께가 대부분 12밀리 이하기때문에 겉만 살짝 익어도 먹기 좋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된다. 엄청 맛있을거다 그런데 조금 더 고급 스럽게 먹고 싶다면
꽃갈비살이라고 들어는 봤나? 그 꽃갈비살이 바로 진갈비라는 부위로 LA갈비랑 같은 부위다
자 LA갈비 보이냐?
여기서 저 파란색으로 표시해놓은게 바로 꽃갈비 살이다.
미국,호주도축공장에서 뼈를 포함해서 재단하면
갈비로 파는거고 살만 떼서 팔면 꽃갈비가 되는거다. 저꽃갈비를 떼고 남는 부위는
뼈사이에 살을떼서 늑간살(갈비살)이 되거나 아니면 뼈를통째로 써서 탕갈비로 사용한다
하여튼 이부분만 미리 칼이나 가위로 분리해라 미리 살만뗴서 분리하면
이런 모양으로 나오게 된다 이걸 그대로 구워먹으면 된다 그냥 뼈째로 구워먹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뼈째 고기를 굽게되면 뼈는 부피가 그대로이지만 고기는 부피가 불위에서 익으면서 쪼그라들고 그래서
고기가 표면에서 뜨게되고 팬에는 뼈만 밀착하게된다 그러다 보면 골고루 안익고 또 굽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살만 발라서 구우면 빨리굽고 또 색깔만 변해도 먹을만큼 균일하게 굽힌다 여기서 한입크기로 또 재단하면 더 좋고
진짜 같은부위니까 그렇게 해라 물론 처음부터 살만 정선해서 들어오는 제품보다는 확실히
부드러움은 떨어져도 진짜 고소함은 그대로니까 그대로 구워먹으면 된다
그리고 살만 떼고 뼈만 조금 남은부위는 다시 얼렸다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나 육수뺄일 있을때 같이 넣어주면
진짜 구수하고 맛있다 그냥 애초에 꽃갈비살 사면 되지않냐고 할텐데 꽃갈비살은 가격이 좀있고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를 가야만 살수있다. 일반 정육점에서도 LA갈비는 살수있고 더 저렴하게
먹을수있으니 이방법이 낫다
맛있게 먹어라 후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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